W-2 요구하는 신종 사기 기승

최근 회사의 간부를 사칭하며 직원들의 W-2를 요구하는 신종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세청 IRS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IRS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회사의 고위급 간부를 사칭하며, 이메일을 통해 사내 인사관리부에 직원들의 W-2나 페이롤을 송부할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회계연도에만 200곳의 업체와 학교들이 이 스캠으로 피해를 봤으며, 수백만명의 직원들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도난 당했습니다.

IRS는 이러한 이메일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이메일을 보낸 당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피해를 당했을 경우에는 dataloss@irs.gov 로 신고하고, 이메일의 제목에는 반드시 ‘W-2 scam’ 을 기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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