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목사도 추방 직면

5살과 6살의 미국 시민권자 자녀를 둔 LA의 교회 목사가 이민국에 체포돼 추방에 직면해 있습니다.

LA 다운타운 인근 하나님의 복음 교회 목사인 42살 노에 카리아스는 지난 1990년대 과테말라로부터 불법입국했으며 목회활동을 하면서 결혼을 해 아내와 어린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카리아스 목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민국으로 부터 매년 체류허가를 받아 왔는데 아무런 전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년 체류허가 갱신을 하러갔다가 체포돼 이민 수용소에 수감됐습니다.

그러나 이민국은 카리아스 이민법을 수차례 위반하고 체포를 피해왔기 때문에 추방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방송 보도국>

<그늘집>
gunulzip@gmail.com
미국:(213)387-4800
한국:(050)4510-1004
카톡:imin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