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처 교회 크게 늘었지만 교회찾는 불법 이민자 별로 없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피난처 제공을 선언한 교회는 크게 늘었지만 추방을 피해 교회를 찾는 불법 이민자들은 별로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영리단체 처치 월드 서비스에 따르면 작년 11월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후 400여개의 교회가 피난처 제공을 선언함으로써 피난처 교회가 800여개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추방을 피하기 위해 이들 교회를 찾은 불법 이민자는 10여명에 불과하다고 처치 월드 서비스는 밝혔습니다.
이는 불법 이민자들이 교회를 안전한 피난처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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