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밀입국자 사망 10명으로 늘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월마트 주차장의 대형트럭 밀입국자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샌안토니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밀입국자 한 명이 오늘 아침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낮 기온 101도 밤 10시 기온 90도의 폭염 속에서 지난 22일 밤을 트럭 안에서 보낸 밀입국자들은 23일 아침 8명이 숨지고 17명이 중태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사람들 가운데 어제 한 명이 숨지고 오늘 다시 한 명이 숨져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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