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판사 이라크인 추방 2주일간 중지 명령

연방법원이 어제 미국내 1400여명의 이라크 국적 추방대상자의 추방을 2주일간 중지시켰습니다.

디트로이트 연방지법 마크 골드스미스 판사는 지난 주 디트로이트 지역 이라크인 114명의 추방을 중지시킨데 이어 어제 이 조치를 미 전역으로 확대시켰습니다.

골드스미스 판사는 기독교도가 대부분인 이들 이라크인들이 본국으로 추방될 경우 신변에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면서 자신이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2주일간 이라크인들의 추방을 중지하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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