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범죄전과도 없는데, 왜 ?”

지난 19일 불법체류 신분 남편이 이민당국에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엘리셋 사엔즈(오른쪽)가 한 손엔 아들 엠마누엘을 안고, 다른 손엔 남편과 찍은 가족사진을 들고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엔즈의 남편 찰리 로드리게즈는 지난 3월 미리 정해진 약속에 따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로드리게즈는 불법체류 신분이지만 단 한 건의 범죄전과도 없어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던 추방대상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사엔즈는 이날 일리아나 로스-레시넨 연방 하원의원의 마이애미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구명을 호소했다.

<한국일보>

일리아나 로스-레시넨 연방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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