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단속국 추방 담당 요원들 과로 스트레스에 시달려

연방 이민세관 단속국 추방 담당 요원들이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추방 우선순위에 대해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한 채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민세관 단속국의 상급 기관인 국토안보부 감사실이 어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세관 단속국 4개 지부의 추방담당 요원은 1인당 1700명에서 최고 1만명의 이민자를 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적정선인 1인당 65명 내지 104명의 100배 가까운 비율입니다.

보고서는 추방 담당 요원들이 하루 18시간씩 중노동을 하고 있지만 계속 늘어나는 추방 대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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