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의 자치단체장들 ‘불법체류자 보호도시로 남겠다’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체류자를 단속해 추방하지 않고 보호하는 자치단체에 대해 연방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미 전역의 단체장들이 보호 정책을 계속 펴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에릭 가세티 LA시장, 빌 데블라지오 뉴욕시장,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수도 워싱턴DC의 무리엘 바우저 시장, 마티 월시 보스턴 시장등 대도시 시장들은 “연방지원금을 삭감당 하더라도 서류미비자 시민들을 반드시 보호할 것이며 삭감당하는 지원금 만큼 별도예산을 확충하고 실제 삭감되면 즉각 법적 소송을 제기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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