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신년특집] 도약하라, 윌 셔 대 로 처럼 ‘쭉쭉’

LA 한인타운의 한복판을 관통하며 한인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윌셔 블러버드’가 멀리 LA 다운타운까지 쭉 뻗어 있다.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상공에서 바라본 윌셔가의 왼쪽 맨 아래에 한국일보 미주본사 신사옥이 자리한 멋진 콜로네이드 빌딩이 우뚝 서 있다. <한국일보 김종하 기자>

천사의 도시,
그 심장을 가로질러 하늘까지 뻗어 있다.
한인 이민사회의 대동맥,
윌/셔/대/로.

아름다운 마천루의 스카이라인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에서부터
태평양 넘어 고국의 반가운 소식 담은 듯
하얀 파도 몰려와 부서지는 해변까지

역경과 장애물 따윈 아랑곳 않고
쉼 없이, 거침없이
올곧이 질주해 달리는
탄탄대로.

윌셔 블러버드, 그 길을 따라
한인 이민자들의 땀과 눈물이 모여
자랑스러운 결실을 이뤄낸 우리의 고향
한인타운이 있다.

그곳에서 지난 48년 성상,
한인사회와 희노애락을 나누며
운명 공동체로 함께 성장한
한국일보의 새로운 터가 열렸다.

백만 한인들의 열정과 희망들이 모인 타운,
그 뜨거운 중심을 가장 가까이 품에 안고
수직으로 솟구쳐 올라 비상하는
진정한 윌셔 시대의 원년.

눈부신 창공으로 뻗어 나갈
역동하는 기운들 모아
부푼 가슴으로
신세계를 열어갈 새해를 맞는다.

어서 오라,
2/0/1/7.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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