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부서평가 최상 나사, 최악 국토안보부

일하기 좋은 곳-나사, 상무부, 정보당국, 국무부 등
일하기 나쁜 곳-국토안보부, 재향군인부, 재무부, 국방부 등

(KORUS NEWS 한면택 특파원) = 연방정부 기관들 중에 일하기 좋은 부서들로는 나사(항공우주국)와 상무부, 정보당국, 국무부 등으로 나타난 반면 최악의 부처들로는 국토안보부, 재향군인부, 재무부, 국방부 등으로 조사됐다.

오바마 행정부의 마지막 평가에서 전체 평점이 100점 만점에 59.4점을 기록해 최고치였던 2010년의 65 점에는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기관들의 근무환경과 효율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연례 보고서가 발표돼 최상과 최악의 랭킹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가장 근무하기 좋은 최상의 연방정부 기관으로는 5년 연속으로 나사(항공우주국)가 78.6 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100점 만점에 민간기업이 77점이면 최선의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데 나사는 그를 웃도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상의 부처 2위는 상무부로 67.9점을 얻어 1위와 10점이상 차이 나는 성적표를 받았다.

3위는 CIA를 비롯한 정보당국으로 67점을 기록했으며 4위는 국무부로 66.8점, 5위는 보건복지부로 66.4점을 얻었다.

반면에 일하기 가장 최악인 꼴찌의 부서는 국토안보부로 45.8점에 불과해 매년 낙제점을 받고 있다.

국토안보부에는 이민서비스국(USCIS)과 이민세관집행국(ICE), 세관국경보호국(CBP) 등 이민당국이 모두 포함돼 있는데 기관들간 소통과 협조 등이 원할하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지고 지도력도 부족하다는 혹평 을 듣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24만명이나 근무하는 공룡부처인데 공무원들의 만족도와 근무환경도 좋지 않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최악의 부처 2위는 재향군인부로 56.7점에 그쳤으며 재무부는 58.8점, 국방부는 59.8점으로 낮은 점수 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연례 평가에서는 조사대상 연방기관들 가운데 72%가 지난해 보다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 평점이 100점 만점에 59.4점으로 1.3 점 오르는데 그쳤다.

따라서 오바마 행정부 시절 최고점이었던 2010년의 65점에는 크게 미달한채 8년 평가를 마감하게 됐다.

올해는 오바마 행정부의 마지막 평가이고 내년에는 트럼프 새 행정부의 첫 평가이기 때문에 랭킹 변화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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