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바이든 51% vs 트럼프 42%’…양자대결서 민주勝
작성자
그늘집
작성일
2019-09-08 15:52
조회
4140
뉴햄프셔를 방문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미국 마켓(Marquette) 대학교 로스쿨이 위스콘신 주(州)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바이든 전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양자대결을 실시한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Marquette) 대학교 로스쿨이 위스콘신주(州)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CNN에 따르면 가상 양자대결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은 51%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42%를 크게 앞질렀다.
같은 조사에서 2020년 대선 민주당 후보로 나선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도 48% 대 44%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 카멀라 해리스(캘리포니아) 민주당 상원의원은 44% 대 45%로 트럼프 대통령에 근소하게 뒤진 모습이다.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었던 위스콘신은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며 그에 승리를 안겼다.
CNN은 위스콘신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전국 유권자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위스콘신에서 공화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내세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CNN은 현재의 지지율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면서도 현재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인기를 단순하게 숫자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정계에서 멀어져 있다 돌아온 인물로서 이같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경우는 드물며, 그의 지지율은 4년 전 민주당 유력 주자였던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CNN은 분석했다. <뉴시스>
.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전체 646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511 |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7만7000명넘어…사상 최대
그늘집
|
2020.07.17
|
추천 0
|
조회 3369
|
그늘집 | 2020.07.17 | 0 | 3369 |
510 |
'1조 달러' 경기부양안 내주 공개
그늘집
|
2020.07.16
|
추천 0
|
조회 3380
|
그늘집 | 2020.07.16 | 0 | 3380 |
509 |
유학생 비자제한 철회했지만…"입학률 떨어질 것"WP
그늘집
|
2020.07.15
|
추천 0
|
조회 3068
|
그늘집 | 2020.07.15 | 0 | 3068 |
508 |
마스크 쓴 채 코로나19 검사소에 몰려든 미국인들
그늘집
|
2020.07.12
|
추천 0
|
조회 3378
|
그늘집 | 2020.07.12 | 0 | 3378 |
507 |
코로나19에도 인파로 붐비는 미국 해변
그늘집
|
2020.07.12
|
추천 0
|
조회 3396
|
그늘집 | 2020.07.12 | 0 | 3396 |
506 |
미국 슈퍼부양책의 힘…"코로나·경기침체에도 빈곤 줄었다"
그늘집
|
2020.07.09
|
추천 0
|
조회 3042
|
그늘집 | 2020.07.09 | 0 | 3042 |
505 |
"트럼프는 소시오패스...와튼스쿨도 부정 입학"
그늘집
|
2020.07.07
|
추천 0
|
조회 2944
|
그늘집 | 2020.07.07 | 0 | 2944 |
504 |
"미국 인구 100명 중 1명 코로나 감염"
그늘집
|
2020.07.07
|
추천 0
|
조회 2953
|
그늘집 | 2020.07.07 | 0 | 2953 |
503 |
"트럼프는 사기가 삶의 방식인 사람"…조카딸,책에서 폭로
그늘집
|
2020.07.06
|
추천 0
|
조회 3035
|
그늘집 | 2020.07.06 | 0 | 3035 |
502 |
멕시코, 미국 국경 일시폐쇄…"美 코로나19로부터 보호"
그늘집
|
2020.07.05
|
추천 0
|
조회 3049
|
그늘집 | 2020.07.05 | 0 | 3049 |
501 |
미 보건당국자, 독립기념일 연휴에 "공개모임서 마스크 쓰라"
그늘집
|
2020.07.04
|
추천 0
|
조회 3388
|
그늘집 | 2020.07.04 | 0 | 3388 |
500 |
멕시코 국경에 AI 감시탑 설치…'트럼프 장벽' 보완
그늘집
|
2020.07.03
|
추천 0
|
조회 3386
|
그늘집 | 2020.07.03 | 0 | 3386 |
499 |
취업비자 중단에 미 기업들 반발
그늘집
|
2020.06.29
|
추천 0
|
조회 3401
|
그늘집 | 2020.06.29 | 0 | 3401 |
498 |
여론조사는 이기는데 지지자는 없다? 바이든의 딜레마 l
그늘집
|
2020.06.26
|
추천 0
|
조회 2853
|
그늘집 | 2020.06.26 | 0 | 2853 |
497 |
대통령은 떠나도 보수판사는 남는다…트럼프, 200명째 지명 기록
그늘집
|
2020.06.25
|
추천 0
|
조회 3236
|
그늘집 | 2020.06.25 | 0 | 3236 |
496 |
미국 재유행 공포…“10월까지 6만명 더 죽는다” 비관
그늘집
|
2020.06.24
|
추천 0
|
조회 3036
|
그늘집 | 2020.06.24 | 0 | 3036 |
495 |
“코로나19로 미국 마비” 보건수장들 트럼프에 반기
그늘집
|
2020.06.23
|
추천 0
|
조회 3328
|
그늘집 | 2020.06.23 | 0 | 3328 |
494 |
코로나19 확산세…브레이크가 없다
그늘집
|
2020.06.23
|
추천 0
|
조회 3449
|
그늘집 | 2020.06.23 | 0 | 3449 |
493 |
대법원의 잇단 일격…트럼프가 판사 지명 목매는 덴 이유있다
그늘집
|
2020.06.19
|
추천 0
|
조회 3203
|
그늘집 | 2020.06.19 | 0 | 3203 |
492 |
“미국, 코로나19 대응 포기한 것 같다”…해외서 우려 목소리
그늘집
|
2020.06.19
|
추천 0
|
조회 3083
|
그늘집 | 2020.06.19 | 0 | 30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