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트럼프는 사기가 삶의 방식인 사람"…조카딸,책에서 폭로

작성자
그늘집
작성일
2020-07-06 22:39
조회
378


"돈의 관점에서 사람을 바라봐"
"지금의 트럼프, 3살때와 비슷"
"성장과 합습, 감정과 대응 절제가 불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어린시절부터 성장과정을 비판적으로 폭로한 책 '너무 과한데 결코 만족하지 않는(Too Much and Never Enough)'이 예정보다 2주 이른 14일 출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책 내용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트럼프의 친형 고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 메리다. 메리 트럼프는 임상심리학자로 활동 중이다.

책의 제목 보다 부제가 더 직설적이다. '어쩌다 우리 가문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를 창조했나(How My Family Created the World's Most Dangerous Man)'다.

6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메리 트럼프는 책에서 "(삼촌) 도널드는 자신의 아버지(메리의 할아버지)인 프레드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평생 상처로 남을 박탈을 경험했다"고 썼다.

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인간을 돈의 관점에서 보는 기호를 포함해 뒤틀린 행동( twisted behaviors)을 가지고 있다"면서 "공감, 친절, 전문성 같은 자질을 자책하는 습관도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버지를 조롱"했다는 내용도 있다.

특히 저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사기를 삶의 방식(cheating as a way of life)"으로 삼은 사람으로 평가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저자가 "지금의 도널드는 3살 때와 비슷하다. 성장과 학습, 진화가 불가능하고 자신의 감정 통제가 어려우며, 대응을 절제하거나 정보를 받아들여 분석하는게 불가능하다"고 비판하는 내용도 책에 담겨있다고 한다.

이날 앞서 사이먼앤드슈스터 출판사는 웹사이트에 메리 트럼프의 책이 트럼프 대통령을 "세계의 보건, 경제안전, 사회구조를 위협하는 치명적 약점을 지닌 '훼손된 남자(damaged man)'로 묘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출간일을 2주 앞당긴 14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당초 출간일은 7월 28일이었다.

출판사에 따르면, 초판 발행부수는 7만5000권이다. 현재 아마존에서 존 볼턴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을 제치고 주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가문은 이 책의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승소했지만, 항소법원이 판결을 뒤집어 결국 책이 세상에 나오는 것을 막는데 실패했다. 메리 트럼프 측 변호인은 책이 역사학자들에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
전체 0

전체 61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617
공화당 장악 텍사스, 바이든 이민 정책에 반기…첫 소송 제기
그늘집 | 2021.01.23 | 추천 0 | 조회 92
그늘집 2021.01.23 0 92
616
멀고 험한 미국 가는 길…중미 이민자들, 과테말라서 발 묶여
그늘집 | 2021.01.18 | 추천 1 | 조회 180
그늘집 2021.01.18 1 180
615
바이든 정부 ‘캐러밴 행렬’에 문 열까
그늘집 | 2021.01.16 | 추천 1 | 조회 222
그늘집 2021.01.16 1 222
614
‘캐러밴 행렬’ 미 입국 못 한다
그늘집 | 2021.01.11 | 추천 0 | 조회 332
그늘집 2021.01.11 0 332
613
민주 정권·의회 장악에 최고령 대법관 은퇴 요구 직면
그늘집 | 2021.01.09 | 추천 0 | 조회 215
그늘집 2021.01.09 0 215
612
트럼프 더 궁지로…의회폭동 진압 나선 경찰관도 숨졌다
그늘집 | 2021.01.07 | 추천 0 | 조회 226
그늘집 2021.01.07 0 226
611
미국 민주주의가 짓밟혔다
그늘집 | 2021.01.07 | 추천 0 | 조회 227
그늘집 2021.01.07 0 227
610
국경에 몰려드는 난민 신청자들
그늘집 | 2021.01.04 | 추천 0 | 조회 201
그늘집 2021.01.04 0 201
609
민주 펠로시, 하원의장에 재선출…2년 더 이끈다
그늘집 | 2021.01.03 | 추천 0 | 조회 216
그늘집 2021.01.03 0 216
608
미국 땅 눈앞에 두고…국경 다리서 출산한 온두라스 여성
그늘집 | 2021.01.03 | 추천 0 | 조회 250
그늘집 2021.01.03 0 250
607
미 법원, '부통령에 대선결과 번복 권한 달라' 소송 기각
그늘집 | 2021.01.02 | 추천 0 | 조회 195
그늘집 2021.01.02 0 195
606
트럼프, 새해 앞두고 '자화자찬' 연설…"모두가 내게 감사"
그늘집 | 2021.01.01 | 추천 0 | 조회 235
그늘집 2021.01.01 0 235
605
'레임덕' 트럼프의 막판 정책, 바이든 취임 당일 '올스톱'
그늘집 | 2020.12.30 | 추천 0 | 조회 322
그늘집 2020.12.30 0 322
604
“부통령에 대선결과 번복 권한을” 공화 하원의원 소송
그늘집 | 2020.12.28 | 추천 0 | 조회 235
그늘집 2020.12.28 0 235
603
트럼프 부양책 불만 속 미 하원 ‘현금지급 상향’ 대체안 추진
그늘집 | 2020.12.27 | 추천 0 | 조회 212
그늘집 2020.12.27 0 212
602
바이든·멕시코 대통령, 첫 통화…이민문제 협력 약속
그늘집 | 2020.12.20 | 추천 0 | 조회 341
그늘집 2020.12.20 0 341
601
이방카 vs 해리스 조지아 동시 출격…’상원 쟁탈전’ 지원사격
그늘집 | 2020.12.19 | 추천 0 | 조회 222
그늘집 2020.12.19 0 222
600
"MS도 러시아 추정 해커에 뚫렸다"…미 해킹피해 비상
그늘집 | 2020.12.18 | 추천 0 | 조회 253
그늘집 2020.12.18 0 253
599
플로리다 주민들 “트럼프 오지마”
그늘집 | 2020.12.17 | 추천 0 | 조회 357
그늘집 2020.12.17 0 357
598
바이든 '상원 장악 승부처' 조지아 출격…대선승리 후 첫 유세
그늘집 | 2020.12.15 | 추천 0 | 조회 305
그늘집 2020.12.15 0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