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200 달러 아직 못 받았으면, IRS “get my payment” 로 확인해보세요

작성자
그늘집
작성일
2020-04-20 20:34
조회
3868


코로나 19 긴급 부양책으로 연방정부가 지난11일부터 일인당 천2백 달러 지급을 시작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납세자들이 많습니다.

천 2백 달러 지급상황을 추적하기 위해 연방 국세청을 확인해보는것이 바람직한데,국세청 사이트에서 정보확인이 안돼 답답해하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연방정부 부양책의 일환으로 성인 일인당 천2백달러씩 지급이 시작된지 열흘이 되가면서, 타운내 공인회계사 사무실에는 아직 천2백 달러가 입금되지 않았다며 그냥 기다리면되는지 궁금해하는 한인들의 문의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IRS는 2018∼2019년 세금을 보고할 때 개인이 등록한 은행 계좌 정보를 활용해 1,200달러를 계좌로 이체하거나 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 수표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IRS 웹사이트인 irs.gov를 방문해, 오른쪽 상단의 'get my payment'를 방문하면 천2백달러 지급현황을 추적, 확인할수 있고 국세청에 본인의 은행계좌정보등을 제공해야 하는지 여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국세청이 디렉트 디파짓으로 천2백달러를 입금할것인지, 입금이 완료되는 일자가 언제인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천 2백 달러 입금이 아직 안돼, 국세청 웹사이타의 GET MY payment 에 접속해도 '페이먼트 스테이터스 낫 어베일러블' 이라는 메시지만 떠, 답답해하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뜨는 이유는 아직 세금 보고를 하지 않았거나, 2019년 세금 보고를 했어도 국세청에서 세금보고가 완전히 처리되지 않경우, 국세청에 납세자 정보가 없는 경우, 그리고 소셜 시큐리티나, 웰페어, 베테랑스 보조혜택등을 받고 있는 경우, 혹은 이번 천2백 달러 부양책 수혜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등입니다.

국세청은 하루에 한번씩 납세자 데이타를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페이먼트 스테이터스 낫 어베일러블'이라는 메시지만 뜨고 본인상황을 확인할수 없는 경우, 국세청 사이트의 '겟 마이 페이먼트' 항목을 하루에 한번 확인해보면 진척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택스 보고 업체 H&R 블락, 터보 택스, 잭슨 휴잇등을 통해 2019년 세금 보고를 한 경우 납세자 계좌정보가 아직 국세청 파일에 없어서 돈을 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경우 국세청은 서류 상으로 2019년 세금 보고자의 임시 은행 어카운트만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디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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