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슈너 백악관 고문. [AP]

멕시코 대통령, 쿠슈너와 면담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멕시코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민억제를 위한미국 투자 필요성을 밝혔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이민과 무역 문제를 논의했다고 공개했다.

암로는 미국이 이민을 억제하기 위해 멕시코에 50억 달러, 중미에 50억 달러 등 총 100억 달러를 투자해 일자리 등을 창출하기를 원하고 있다.

멕시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지에 경제개발을 해야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이 감소할 것이라는 게 암로의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