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충복' 법무장관 "선거조작 입증할 사기 못봤다"…트럼프 타격

작성자
그늘집
작성일
2020-12-02 03:01
조회
38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개표 결과에 불복해 소송전에 들어간 가운데 대선 사기 주장에 대해 전국 연방 검사들에게 조사 지침을 내린 윌리엄 바(사진 왼쪽) 법무장관. 그는 연방검사들을 상대로 '선거 부정'에 대한 실질적 혐의가 존재한다면 이번 대선 결과가 확정되기 전에 이를 추적할 것을 재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2020년 11월 9일 보도했다. 사진은 바 장관이 지난 9월 워싱턴 인근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모습.

AP통신 인터뷰 "법무부·국토안보부, 시스템 사기 주장 조사했지만 입증 못해"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이 1일 11·3 대선에서 어떤 중대한 사기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이번 대선에서 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면서 불복 의사를 이어가는 와중에 법무장관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언급을 한 것이다.

특히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충복으로 알려져 있어 부정선거 프레임을 이어가려는 트럼프에게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바 장관은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선거에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규모의 사기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스템적인 사기일 것이라는 하나의 주장이 있었고, 이는 근본적으로 선거 결과를 왜곡하기 위해 기계의 프로그램이 짜졌다는 주장"이라며 "국토안보부와 법무부는 그것을 조사했고, 지금까지 입증할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바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에 의구심을 계속해서 제기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따라 전국의 검사들에게 중대한 투표 사기가 있었는지 찾으라고 지시한 바 있다.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이번 선거 이전에 우편투표의 광범위한 이용이 중대한 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 바도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바 장관의 언급이 "트럼프의 근거 없는 조작선거 주장에 타격을 입혔다"고 평한 뒤 백악관이 바 장관의 언급에 대한 코멘트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
전체 0

전체 6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633
8인승에 무려 25명 탔다가…SUV, 트럭에 받혀 13명 사망
그늘집 | 2021.03.03 | 추천 0 | 조회 165
그늘집 2021.03.03 0 165
632
트럼프 “내가 그립나”… 2024 대선 출마 시사
그늘집 | 2021.03.01 | 추천 0 | 조회 215
그늘집 2021.03.01 0 215
631
‘탄핵을 지지했겠다’…충성파 내세워 보복 나선 트럼프
그늘집 | 2021.02.28 | 추천 0 | 조회 163
그늘집 2021.02.28 0 163
630
"부모없이 미국 밀입국하려던 아동 700여명 수용"
그늘집 | 2021.02.25 | 추천 0 | 조회 218
그늘집 2021.02.25 0 218
629
“이민자는 필수다”
그늘집 | 2021.02.23 | 추천 0 | 조회 208
그늘집 2021.02.23 0 208
628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50만명 넘어
그늘집 | 2021.02.22 | 추천 0 | 조회 207
그늘집 2021.02.22 0 207
627
멕시코 국경에 발 묶였던 망명 신청자 25명, 미국 땅 밟아
그늘집 | 2021.02.20 | 추천 0 | 조회 217
그늘집 2021.02.20 0 217
626
다시 몰려드는 미국행 이민자들…멕시코 남부 국경 쉼터 '만원'
그늘집 | 2021.02.18 | 추천 0 | 조회 211
그늘집 2021.02.18 0 211
625
모니터로 국경 밀입국 감시
그늘집 | 2021.02.15 | 추천 0 | 조회 221
그늘집 2021.02.15 0 221
624
트럼프 '내란선동' 무죄 평결…탄핵, 또 상원 벽에서 막혔다
그늘집 | 2021.02.14 | 추천 0 | 조회 268
그늘집 2021.02.14 0 268
623
바이든 “트럼프 추진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중단” 의회에 통지
그늘집 | 2021.02.11 | 추천 0 | 조회 238
그늘집 2021.02.11 0 238
622
목숨 걸고 미국 향한 엄마와 아이 '아메리칸 더트'
그늘집 | 2021.02.09 | 추천 0 | 조회 278
그늘집 2021.02.09 0 278
621
LA 이민국 앞서 야외 시민권 선서식
그늘집 | 2021.02.08 | 추천 0 | 조회 258
그늘집 2021.02.08 0 258
620
무시못할 트럼프…신당 창당시 공화당 지지층 셋중 두명이 지지
그늘집 | 2021.02.07 | 추천 0 | 조회 250
그늘집 2021.02.07 0 250
619
방역복 입은 해외 입국자들
그늘집 | 2021.02.06 | 추천 0 | 조회 321
그늘집 2021.02.06 0 321
618
추방당하는 이민자의 비통함
그늘집 | 2021.02.01 | 추천 0 | 조회 381
그늘집 2021.02.01 0 381
617
공화당 장악 텍사스, 바이든 이민 정책에 반기…첫 소송 제기
그늘집 | 2021.01.23 | 추천 0 | 조회 321
그늘집 2021.01.23 0 321
616
멀고 험한 미국 가는 길…중미 이민자들, 과테말라서 발 묶여
그늘집 | 2021.01.18 | 추천 1 | 조회 335
그늘집 2021.01.18 1 335
615
바이든 정부 ‘캐러밴 행렬’에 문 열까
그늘집 | 2021.01.16 | 추천 1 | 조회 365
그늘집 2021.01.16 1 365
614
‘캐러밴 행렬’ 미 입국 못 한다
그늘집 | 2021.01.11 | 추천 0 | 조회 493
그늘집 2021.01.11 0 493